레나따's 밥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싸기

레나따 2016. 10. 14. 19:21

울 아들 어린이집 가을소풍~

 

요즘엔 체험학습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난 아직도 '소풍'이라는 단어가 정겹고 좋다.

내나이 초등학교 때는(그 당시에는 국민학교였음) 아이 하나 소풍가면 온가족이 줄줄이 온갖 음식을 싸들고 다함께 나들이도 가고 그랬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어린이집에서도 엄마는 참석하지 못하게 한다.

 

'미취학아동'이라는 이름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소풍,

 

 

엄마마음은 김밥말고 다른 음식도 좀 싸줘보고 싶은데,

울 아들녀석은 무조건 김밥이란다.

 

요구하는 속재료가 매번 다르니 꼭 물어보고 싼다.

이번 김밥은 치즈소세지 김밥~

 

아들녀석 도시락으로 2줄 싸고, 아침으로 먹을 김밥으로 3줄이니 오늘은 5줄만 말면 된다.

(지난번엔 20줄 말았음 ㅠㅠ)

 

먹기 좋으라고 재료도 작게작게 준비하고, 되도록 얇게 썰어 도시락에 담고,

또하나의 요구사항인 너겟도 노릇노릇하게 구워 과일과 함께 준비하면 끝~~

 

 

 

 

 

 

집에 돌아와 내놓는 도시락을 여니 너겟과 블루베리는 남기고 김밥은 다 먹었다~

그래뵈도 꽉찬 2줄인데 ^^;;

 

소풍도시락 싸는 날은 어릴적 추억도 생각나고,

아이들도 함께 들떠서 떠드는 행복한 아침이다.

 

 

 

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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