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따's 밥

레트로 감성 춘천 신북커피

레나따 2026. 1. 28. 13:38

춘천에 갈 때 마다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한 신북커피.

큰 도로에서 표지판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넓은(?) 비포장 주차장이 나온다.

 

해지기 전 첫번째 방문과

지난 일요일 두번째 방문.

 

처음 갔을 때는 차량이 좀 있었는데,

저녁 7시 정도 방문 했을 때는 우리만 있다.

 

 

 

본관에 앉아 유리 너머로 찍은 출입구

여기도 본관,

추억 돋는 소품과 포스터가 가득하다.

그래도 아기의자까지 갖춰져 있다.

 

 

두번째 방문은 바로 신북커피의 6주년 기념 신제품 

블랙스완을 먹기 위해서다.

쫀쫀한 거품, 진한커피, 캬라멜향.

 

이거 마시면서, 아 밤에 잠이 안오겠구나 했는데...

새벽 4시에 겨우 잠들었다.

 

나 원래 커피마셔도 잠 잘자는데,,

 

옆에 음료는 귤라떼.

딸아이 말로는 정말 맛있다고~

 

신랑이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사진 생략.

 

여기 커피 맛,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막 고급지거나 하지도 않다.)

 

 

나 어릴적 모든 집에 걸려 있던 찢는 달력.

정말 오랫만에 본다.

 

충동구매 할 뻔 했는데, 다행이 딸이 말린다.

(여기서 만오천원에 판매중)

 

저녁에 방문했더니 달력도 미리 한장 찢어 놓음 ㅋㅋ

 

 

이제부터 별관 사진.

여긴 아담한 사이즈의 본관과 별관 두채가 있다.

첫번째는 별관에서 먹었는데

두번째 방문에는 별관 닫았다고 해서 그냥 본관에서 먹었다.

 

안내판에는 별관 저녁 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했는데

손님이 없어 그런지 일찍 닫은 듯 하다.

 

 

예전 헛간을 개조한 듯 일자 건물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별관이 더 맘에 든다.

 

별관에서 조용히 커피마시며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

 

이런 시간들이 감사한 날들이다.